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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에 영광을, 리브께 충성을.

실루엣_아페르투라.png

유페니아 보너 | Euphenia Vonner

 19세170cm | 표준 체중 | 발라노어 | 닉스   ]

체력

110

성력

11

공격력

30

방어력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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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깃발_닉스.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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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능 :: 언령

만회  |  헤메라의 음률  |  억제  |  역경  |  은총

자신의 의지를 소리의 형태로 파동에 실어 상대에게 전달한다. 이때, 범위는 그 소리가 들리는 공간으로 한정하며 크게 들릴수록 강한 의지를 받는다. 흡수된 의지는 상대의 의지나 신체 능력에 변화를 이끌어낸다. 단, 상대는 이 의지의 파동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으며 이에 저항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능력은 평균 5초 이상 유지되지 못한다. 소리의 범위를 제어하는 성구를 소지한다.

 

활용 방안이 다양한 이능으로, 상대의 신체를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공격하거나 상대의 행동을 조절해 공격이 빗나가게 한다. 하지만 가장 많이 쓰는 형태는 아군의 신체 능력을 강화해 공격이나 방어를 보조하는 방법이다. 

외모

일자로 자른 연파랑색의 단발. 옆머리는 양 귀 뒤로 단정하게 넘겼다. 얆고 길게 빠진 눈매와 마찬가지로 얆게 그어진 눈썹을 가지고 있다. 머리색보다 진한 푸른색의 홍채를 가지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단정하고 청아한 느낌을 준다. 평가하자면 평균 이상의 미인이다. 소위 말하는 어른들이 좋아하게 생긴 상.

 

건강하게 호리호리한 몸매. 큰 키와 쭉 뻗은 팔다리가 근사한 형태를 띤다. 교복은 정복에 가깝게 착용하고, 신발로는 긴 부츠를 착용한다. 항상 들고 다니는 완드는 성력을 제어하기 위한 도구로, 구형의 팔마리움은 항상 연한 푸른색으로 빛난다. 내구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휘둘러 공격하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된다.

성​격

단정한 | 당당한 | 친화력 좋은 | 계산적인

그는 그 외형처럼 정돈된 몸짓을 한다. 항상 꼿꼿이 편 허리로 가지런하게 움직이며, 말씨 역시 담담하고 여유롭다. 높은 자신감과 자존감을 바탕으로 시원시원하게 주장을 내뱉으며 초면인 사람과도 금세 대화를 트는 등 친화력이 좋다. 호감을 쉽게 사는 편으로, 가벼운 자리에서는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

그러나 정작 깊게 친한 사람은 많지 않다. 이는 틈을 보이기 싫어하고 사소한 일에 감정을 소모하지 않는 성격 때문이다. 어떤 일이 모두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를 하나하나 따져가며 행동하는 계산적인 면이 있다. 그만큼 통찰력이 있고 신중한 것은 장점. 선을 확실하게 긋는 만큼 선 안의 것들에게는 애착을 크게 갖는다.

승부욕이 강하다. 그가 어떤 일이든 틈을 보였다면 승부욕 때문일 확률이 높다. 가벼운 장난에서부터 중요한 일까지 어느 것이든 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출신

발라노어 (Balanor)

대륙 중남부에 위치하는 작은 국가로, 제국의 식민지 중 하나. 답평력 178년, 2차 성전 당시 리브를 믿지 않았던 왕가가 이교도로 판결되어 제국에 의해 정벌되었다. 이후 명맥만을 겨우 이어가다가 제국-무프라시아 전쟁이 발발하며 다시 한번 전쟁에 휘말렸고, 가지고 있던 통치권마저 제국에 넘기게 되었다. 본래 주로 나무를 베거나 밭농사를 지으며 생계를 유지했으나 군수 물자를 조달한다는 이유로 몇년 새 광산이 발달했다. 나라 전체로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기타

입학 당시부터 현재까지 교내외 행사에는 빼놓지 않고 얼굴을 내밀어 꽤나 유명인이다. 보통은 제국민이 가득한 인원 사이에 구색 맞추기로 끼어 있을 뿐이지만, 그의 태도는 제국에 한없이 순종적이고 리브릴레 정교에 신실하기 때문에 기회가 많이 주어지는 편. 이교도이자 이민족임에도 불구하고 제국민과 흡사한 외양도 한 몫 하는 듯.

성실한 노력파. 준수한 이능과 함께 활용 방식에 대한 연구에도 열심이며 기타 다른 과목의 성적 역시 우수하다. 능력의 한계가 뚜렷하기 때문에 비상시를 위한 체술을 익히는 일에는 특히 열심이다.

동생이 4명 있다. 동생들은 발라노어에 거주하고 있으며, 모두 부모님이 없는 고아로 이루어져 있다.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능력이 발현된 계기는 말을 듣지 않는 동생들을 통제하기 위해 크게 혼을 냈을 때. 큰 소리를 냄과 동시에 동생들의 행동이 전부 멈추고 정적이 흘렀으며, 이것이 어떤 종류의 힘임을 직감한 유페니아는 그 길로 발라노어를 총괄하는 제국 군대에 이능의 발현을 자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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