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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에 영광..

이짓도 이제 질린다니까.

​*@modagit 님 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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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페니아 보너 | Euphenia Vonner

[   29세 | 170m | 평균 | 대위 | 닉스   ]

체력

110

성력

11

공격력

40

방어력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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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능 :: 언령

만회  |  헤메라의 음률  |  억제  |  역경  |  징벌  |  은총

자신의 의지를 소리의 형태로 파동에 실어 상대에게 전달한다. 이때, 범위는 그 소리가 들리는 공간으로 한정하며 크게 들릴수록 강한 의지를 받는다. 흡수된 의지는 상대의 의지나 신체 능력에 변화를 이끌어낸다. 단, 상대는 이 의지의 파동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으며 이에 저항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능력은 평균 5초 이상 유지되지 못한다. 소리의 범위를 제어하는 성구를 소지한다.

 

활용 방안이 다양한 이능으로, 상대의 신체를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공격하거나 상대의 행동을 조절해 공격이 빗나가게 한다. 하지만 가장 많이 쓰는 형태는 아군의 신체 능력을 강화해 공격이나 방어를 보조하는 방법이다.

코드네임

선고 Sentence

외모

일자로 자른 연파랑색의 장발. 옆머리는 양 귀 뒤로 단정하게 넘겼다. 얆고 길게 빠진 눈매와 마찬가지로 얆게 그어진 눈썹을 가지고 있다. 머리색보다 진한 푸른색의 홍채를 가지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단정하고 청아한 느낌을 준다. 평가하자면 평균 이상의 미인이다. 소위 말하는 어른들이 좋아하게 생긴 상.

 

건강하게 호리호리한 몸매. 큰 키와 쭉 뻗은 팔다리가 근사한 형태를 띤다. 제복은 정복에 가깝게 착용하고, 신발로는 단순한 검은 부츠를 착용한다. 무기로는 단단한 메이스를 사용, 항상 소지하고 다닌다. 실조도를 체크하기 위한 팔마리움은 회중시계의 장신구 형태로 품 안에 소지한다.

성​격

단정한 | 당당한 | 친화력 좋은 | 계산적인

 

그는 그 외형처럼 정돈된 몸짓을 한다. 항상 꼿꼿이 편 허리로 가지런하게 움직이며, 말씨 역시 담담하고 여유롭다. 높은 자신감과 자존감을 바탕으로 시원시원하게 주장을 내뱉으며 초면인 사람과도 금세 대화를 트는 등 친화력이 좋다. 호감을 쉽게 사는 편으로, 가벼운 자리에서는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

틈을 보이기 싫어하고 사소한 일에 감정을 소모하지 않는 성격. 어떤 일이 모두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를 하나하나 따져가며 행동하는 계산적인 면이 있다. 그만큼 통찰력이 있고 신중한 것은 장점. 선을 확실하게 긋는 만큼 선 안의 것들에게는 애착을 크게 갖는다. 선 안의 것들이라고 말할만한 사람이 많이 생겼기 때문에, 이전보다 더 신중하게 행동하는 편. 어릴 때부터 지켜왔던 승부욕이나 호승심은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내려놓고 있는 중. 

10년 전의 그를 아는 누군가가 본다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변화가 적다. 대화를 시도한다고 하더라도 지난날과 거의 비슷한 인상을 받을 것이다. 

출신

발라노어 (Balanor)

 

대륙 중남부, 무프라시아 근처에 위치하는 작은 국가로, 제국의 식민지 중 하나. 답평력 178년, 2차 성전 당시 리브를 믿지 않았던 왕가가 이교도로 판결되어 제국에 의해 정벌되었다. 이후 명맥만을 겨우 이어가다가 제국-무프라시아 전쟁이 발발하며 다시 한번 전쟁에 휘말렸고, 가지고 있던 통치권마저 제국에 넘기게 되었다. 본래 주로 나무를 베거나 밭농사를 지으며 생계를 유지했으나 군수 물자를 조달한다는 이유로 몇년 새 광산이 발달했다. 나라 전체로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 빈곤에 시달리다 못한 발라노어 역시 211년, 무프라시아와 쿤살의 선전포고에 힘입어 독립 선언에 참여한다. 이후 무장 시위 및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 되어 제국의 골칫거리.

​기타

행사 등에 얼굴을 내밀어 이름을 알렸던 학생 당시와 같이 유명한 사건에는 빠짐없이 등장해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같은 아페르투라 내에서라면 어느정도 이름은 알고 있을 만한 인물. 학생 때와 마찬가지로, 그의 태도는 제국에 한없이 순종적이고 리브릴레 정교에 신실하기 때문에 기회가 많이 주어지는 편. 이교도이자 이민족임에도 불구하고 제국민과 흡사한 외양도 한 몫 하는 듯. 다만, 고향인 발라노어의 지속적인 제국에 의한 반발 덕에 잦은 조사를 받는 편이며, 덕분에 진급도 비교적 늦어졌다. 현재도 꽤 엄중한 감시 아래 놓여있다는 것은 소수만 아는 사실. 

 

214년, 넘친 늪 사건에 참여, 총 두명의 실조자를 처형하는데 일조했다.

 

성실한 노력파. 준수한 이능과 함께 활용 방식에 대한 연구에도 열심. 졸업을 한 이후에는 자신의 신체를 강화하는 쪽으로도 이능을 이용해 메이스를 무기로 소지하며 공격적인 전투 방식을 고수한다. 이러한 성향은 아페르투라로서 마수를 토벌하는 데에도 발휘되어 준수한 실적을 쌓고, 느리나마 대위까지 진급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동생이 4명 있다. 동생들은 발라노어에 거주하고 있으며, 모두 부모님이 없는 고아로 이루어져 있다.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능력이 발현된 계기는 말을 듣지 않는 동생들을 통제하기 위해 크게 혼을 냈을 때. 큰 소리를 냄과 동시에 동생들의 행동이 전부 멈추고 정적이 흘렀으며, 이것이 어떤 종류의 힘임을 직감한 유페니아는 그 길로 발라노어를 총괄하는 제국 군대에 이능의 발현을 자진 신고했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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