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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대륙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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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 13대 황제 데카달 보른 마그나티예 상 리엡 라퀴에스트, 제위 10년차

수도: 라퀸

성도: 케소그

화폐: 단위는 빌랑bilan. 지폐 빌랑과 주화 란스lans로 발행된 제국 신용화폐이지만 대륙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어 표준처럼 자리 잡았다. 그러나 아직도 유동성 등의 이유로 금, 은화가 함께 혼용된다.

안정된 노동자의 한 달 월급 = 금화 1닢 = 은화 20닢 = 2000빌랑

1빌랑 = 100란스

 

라퀴에스트는 현재 대륙에서 가장 큰 영토를 차지하고 있는 제국으로, 동명의 왕국을 기원으로 하여 2세기 전 초대 황제 살바트리 슈레케 오귄 상 리엡 라퀴에스트가 제국으로 선포했다. 다양한 기후, 자연환경이 분포해 있고, 팔마리움 채굴과 기술 개발의 선도주자로서 우수한 기술력을 가졌다.

 

대부분의 국가가 그렇듯 신분제 사회다. 귀족, 성직자, 부르주아 등이 주요 관직을 차지하고, 귀족으로 구성된 원로회가 황제의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귀족은 오등작으로 나뉘어 각 영지를 관리하며 영지 내의 평민들을 다스릴 의무를 진다. 노예제는 폐지되었으나, 인신매매나 고리대금 등을 통해 평민을 사실상 노예처럼 부리는 고용주가 일부 존재한다.

 

국교는 리브릴레 정교로 국민들 대부분이 유일신 리브에 대한 신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단시간에 빠른 영토 확장을 이루었기에 다른 소수 종교 또한 존재하지만, 이교에 배타적인 리브릴레 정교의 교세에 밀려 세가 줄거나 명맥이 끊기기 직전의 상황에 놓여 있다.


초대 황제의 리브릴레 정교 수용 후 공격적이고 빠르게 세력을 확장하여 주변국의 대부분을 흡수하였고, 그렇지 않은 국가들 또한 제국과 불안한 동맹관계를 유지 중이다. 상업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부유한 평민층이 늘었고, 수 차례 정복전쟁과 노동력 확보를 위한 외국인 유치 정책으로 민족다양성을 갖추었다. 하지만 그에 따라 빈부격차가 심해졌고 기술에 비해 발전이 더딘 의식 수준 때문에 차별의식이 팽배하다. 전성기의 정점을 누리고 있지만 동시에 보수성과 배타성을 띠는 경직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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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인류가 뿌리 내린 대륙, 메드라브. 북쪽을 제외한 삼면을 바다와 접하고 있으며, 대양 너머 미지의 땅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마의 해역 갈라모라 때문에 왕래가 어렵다. 이곳은 과거 리브의 유산인 연천탑 파툴케 로숨이 세워진 성역 금수반 섬이 있었으나, 이계의 세력을 토벌했음에도 한 번 침몰한 성역은 돌아오지 않았다.

북쪽 한계선은 만년설로 뒤덮인 코큘롭스 산맥으로, 해역에 비하면 비교적 정화가 많이 이루어졌으나 그 척박한 환경으로 인해 산맥 이북은 무인지나 마찬가지다. 얼음의 땅에는 잔존한 이계의 생물이 서식한다는 소문이 돌아, 그곳에 있는 것은 군대와 탐사대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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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이 위세를 떨치는 시기에도, 대륙에는 다양한 국가와 민족들이 저마다의 삶을 영위하고 있다. 

 

오르디랑

수도 니므베. 대륙 서부에 위치한 왕국으로, 국교는 없지만 리브릴레 정교회 권역에 속해있다. 서해 일대의 군도를 포함한 해양국가로, 근해를 이용한 무역으로 유명하다. 이제는 사라진 금수반 섬과 가장 인접한 나라이기도 하다.

금수반 섬: 리브릴레의 성지. 리브의 유산인 연천탑 파툴케 로숨이 존재했으나 함께 사라졌다.

 

쿤살

수도 와스딘. 대륙 남부에 위치한 왕국으로, 다민족 연맹통치 체제를 고수 중이다. 사슴 형상의 주신 아래 각 부족의 수호신인 성수聖獸가 결속하는 다신교가 우세적이기에 정교회의 진출에 애를 먹고 있다.

 

브라스

수도 브라세나. 제국 황족인 브라스 대공이 다스리는 대륙 북부의 공국으로, 정교를 국교로 한다. 학술의 중심지로 팔마리움 기술 연구기관이나 공학대학이 위치해 제국에서도 많이 유학을 오곤 한다.

 

무프라시아

수도 마이디오. 대륙 동부의 왕국으로, 제국 버금가는 오랜 역사를 자랑했다. 유목과 수렵으로 생활하였으나 이계의 틈의 여파로 오염되어 황폐해졌고, 궁핍을 이기지 못해 10여 년 전 제국에 복속되었다. 현재 제국의 수탈과 천대에 시달리는 중이며, 그에 대한 반발 행위 역시 적발되고 있다.

 

슐락

2세기 전 대륙전쟁에서 멸망한 왕국으로 현 제국의 북서부에 위치했다. 뛰어난 군사력과 기술을 바탕으로 1차 성전 시기 라퀴에스트와 손을 잡고 답평력을 이룩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나, 내분으로 이어진 전쟁에서 패하고 대륙의 패자 자리를 제국에게 넘겨주게 되었다.

 

이외에도 무수한 국가와 민족들이 함께 살아가며 사멸과 탄생을 반복하고 있다.

라퀸

제국의 수도로, 중심부에 위치해있다. 황성과 황도사령부, 사관학교, 제국 전역을 연결하는 기차역이 위치한 교통의 요지.

 

케소그

리브릴레 정교의 교황청이 위치한 성도. 일종의 독립된 국가처럼 자치권을 보장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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