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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아. 나는 여기에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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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브 프리뮬란 아스포델 | Reve Primulann Asphodel

[   26세 | 190cm | 평균보다 마른 편 | 대위 | 헤메라   ]

체력

130

성력

15

공격력

10

방어력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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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가이드_3.png
프로필깃발_헤메라.png
레브 프리뮬란 아스포델.png

권능 :: 빛무리

치유  |  포용  |  설파  |  계시  |  기도  |  신성

자신을 중심으로 화려한 빛의 장막을 펼쳐서 감싼 부분의 상처를 대부분 지혈하거나 회복시킨다.

 

사관학교 졸업 후 지속적인 권능의 사용으로 예전보다 광범위하고 지속적이며 더 강한 회복 효과를 낼 수 있게 되었다.

그만큼 빛의 세기도 강해지고 장막의 모양도 화려해져서, 최근에는 여러명을 치유할 때 펼쳐지는 거대한 빛의 장막을 주변 인물들은 빛무리보다는 일루미네이션으로 부르는 모양. 치유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시각적으로도 꽤 훌륭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동식물 관계 없이 사용 가능하며, 망가진 곳을 고치는 느낌으로 작동한다. 만들어낼 수 있는 빛의 장막은 넓이가 넓어질수록 빛의 세기가 약해지고, 회복 능력 또한 약해지는 편. 죽은 것을 살릴 수는 없다. 어디까지나 '회복'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대상이 되는 생물의 상태를 나아지게 만들뿐, 없던 것을 만들어낼 수는 없다. 예를 들어 팔이 잘린 직후라면 그 부분을 이어 상태가 나아지게 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 접합부가 죽어버렸을 때는 이어붙이게 할 수 없는 식. 패널티는 단편적으로 이능력을 썼던 동안의 기억을 잃는 것. 보통은 2-3초지만, 사용하는 양에 따라서 시간이 늘어나는 편이다.

최근에는 임무 활동이 잦고, 한 번 실조에 가까운 불균형을 겪은 이후에는 임무 도중의 기억이 반절 정도는 불완전하다.

쓰고 있는 모노클은 헤메라와 닉스가 한 쪽으로 불균형을 이룰수록 점점 빛깔을 잃는다.

코드네임

카펠라 Capella

밤하늘에서 여섯번 째로 밝게 빛나는 별.

레브의 아명이며, 겨울 밤 북극성 근처에서 등대처럼 북극성을 가리키는 1등성의 이름이다.

언제 어디에 있든 그 자리를 지키고, 다른 이들을 이끌고 싶은 의지의 발현이자 어린 시절을 잊지 않으려는 생각도 있다.  

외모

아페르투라의 여섯번 째 별, 제국민들에게 마수에서 벗어날 수 있는 희망을 준다는 아페르투라의 카펠라는 몇 년 사이에 키가 훌쩍 큰 청년으로 자랐다.

임무나 다른 활동에 치중하는 탓에 시간이 없어 책과 멀어졌지만, 그래도 휴식 시간이라면 주변에 심심치않게 책이 널부러져 있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미남으로 분류할 호감을 주는 얼굴. 바닥까지 길게 늘어진 검은 망토와, 빈틈없는 흰 제복이 딱딱해 보일 수 있으나, 부드럽게 웃는 표정 때문에 첫인상은 생도 시절보다는 한층 다가서기 쉽게 만든다. 또래에 비해 그리 크지 않았던 키는 한 뼘을 넘을만큼 더 커져서, 조용히 내려다보는 시선은 때때로 상대가 위압감을 느끼기도 한다.

 

갈색과 금빛이 뒤섞여있는 얇은 머리카락은 대대로 내려오는 가문의 특징. 지금은 불편한 시야를 가리거나 거슬리지 않도록 짧게 잘랐다. 얇은 눈썹과 눈꼬리가 올라간 고양이상. 냉철하고 침착, 단정해보이는 인상이지만, 요즘은 자주 의식적으로 누그러진 눈매를 하고 미소 짓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온화해 보인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색감을 가지고 있다. 가만히 서 있거나 앉아있을 때 갑작스럽게 생각에 잠겨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방해가 될까봐 직접적으로 말을 거는 이들은 적은 편이다. 항상 시선은 주변을 향하고, 걸음걸이는 적당한 보폭으로 곁에 누가 있다면 걷기 힘들지 않도록 배려한다. 이제 하나 남은 선명한 금안은 세상의 순간을 놓치지 않겠다는듯, 주변을 늘 지켜보고 있다. 왼쪽 눈은 과한 불균형을 겪었을 때 이미 실명 상태였으며, 그 이후로는 기묘한 은색을 띠고 있다. 남은 눈의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 모노클을 착용한다. 실조도를 확인하기 위해 팔마리움이 장식되어 있다. 눈은 예전보다 나빠졌다.

 

길게 늘어지거나 장식이 아래로 처진 옷을 많이 입는다. 몸이 푹 잠길 정도로 코트나 망토 속에 파묻혀 있는걸 쉽게 볼 수 있다. 약간 말라 보이는 체격을 코트를 걸치거나 망토로 커버하는 중. 임무 시간 이외에는 대부분 책상에 앉아 서류 작업을 하거나, 책 무더기 속에서 무언가를 기록하며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허리 아래 천이 영 꾸깃꾸깃한 경우가 많다. 보통은 망토가 엉망이다. 사복은 두꺼운 걸 하나 입기보단 여러 겹 겹쳐있는 걸 선호하며, 예전에 비해 짐을 거의 가지고 다니지 않는 편이다. 반으로 줄어든 시야가 원인인듯. 하고 있는 귀걸이는 예전 약혼 예물로 받은 것으로, 사교계에서 순정파로 불리는 소문의 주범. 사실 본인은 친구에게 받은 선물이라서 하고 다니지만, 굳이 그런 해명을 하지는 않는다.

 

남을 내려다보는 시선에 익숙해졌으며, 여간하면 상대가 목이 아프거나 기분 나쁘지 않도록 몸을 낮추거나 앉아있는 습관이 생겼다. 워낙 글을 많이 쓰는 탓에 손가락에 굳은살이 만져진다. 요즘 2-3년간 자잘하게 손가락에 상처가 많이 생기거나 한다.

성​격

[신중함]

  "그래? 그럼 ... 이대로 빠진 게 없는지 한 번 더 확인해볼게."

  과감하고 거칠게 나서던 면모는 많이 사라졌다. 해결책이 있음에도 당장 무언가를 해결하고 바꿀 수 없다는 상황을 이해하기 때문에, 뭐든지 신중하게 후회가 남지 않도록 세심히 신경을 써서 뭐든 진행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여전히 혼자서 무언가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이것은 대부분 남을 얽히지 않게 하려는 목적이 강하며 굳이 다른 이에게 언급하지 않는다. 말수는 줄어든 편이다. 타고난 성정이 빠르고, 급했으나 마냥 자신의 성격대로 해서는 안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정체되어 있는 상황을 지켜보고, 주어진 일을 합리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의견을 내고 실행한다. 그 누구도 무모하게 다치는 상황을 원하지 않으며, 희생은 정말 선택하고 싶지 않아 한다. 예전 같으면 닫힌 문을 보고 망설임 없이 먼저 문을 열고 들어갔겠지만, 요즘은 급하게 문을 여는 사람을 말리게 되었다. 그 문 너머에 뭐가 있을지 알지 못하니까.

[온화함]

  "필요한 게 있어? 내가 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제 성질을 이기지 못하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거나 문을 쾅 닫는 일은 이제 잊혀진 추억이다. 여전히 성급하고 참을성이 없는 부분은 남아있지만, 아페르투라에 임관한 이후부터 스스로 조절하려고 노력했다. 사관학교 시절을 모르는 이들은 그 시절을 이야기하면 거짓말이라고 생각할 정도. 예전처럼 하나하나에 반응하지 않고 발끈하지도 않는다. 무던한 웃는 얼굴로 그냥 넘길 뿐이다. 이런 부분이 마냥 긍정적인 변화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거나 주변 인물을 챙길 여유를 가져왔다는 점에서는 나쁘지 않다고 스스로도 생각한다. 임무 중에 민간인을 자주 만나고, 상대하는 과정에 성질을 죽이지 않을 수 없었던 모양이다. 최근 사교계에서는 역시 온유한 '아스포델'의 일원이라는 평가.

[솔직함]

  "맞아, 걱정했어. 그러니까 앞으로는 조심해줘."

  본질적으로 무언가를 기록하기 위해서는 지켜보아야 한다. 그 때문에 자신의 주변을 늘 관찰하는 버릇이 있는데, 그러니 주변에 있는 이들의 변화에 예민하며 흐트러지거나 달라진 점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성장하면서 제법 섬세하게 상대를 살피고, 온순하게 굴 수 있게 되어서 어느 정도는 남을 잘 챙기는 편이다.여전히 좋아하는 이들이나 자신이 지켜야하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에게는 무르고 속마음도 잘 털어놓는 편. 어지간해서는 화내는 일이 없고, 무던하게 넘어간다. 자신의 기분을 솔직히 말하는 편이며 돌려말하는 것도 줄어들었다. 반대로 잔소리처럼 사소한 걱정이 늘어난 것 같기도 하지만 ...

출신

라퀴에스트 제국, 아스포델 백작령

 

오래된 명망 있는 백작가로 라퀴에스트의 역사 기록 전반을 담당한다. 제국에 서 있는 낡고 높은 탑에 비유되며, 모든 것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아스포델의 가주들은 창조신 리브를 모시는 리브릴레 정교의 해석을 바탕으로 살아있는 제국의 역사서를 기록하고 만들어 왔다. 보통 역사서는 분실을 대비해 수도 라퀸의 도서관과 영지에 있는 보관용 도서고에 각각 보관해두고 있으며, 그 관리는 가주가 전담한다.

 

근본적으로 가주들은 조용하고 유순한 성향을 가진 이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정치에는 큰 관심이 없으나 제국에 대한 충성심만은 높다. 신실한 신앙심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후계들 중에서는 성직자로 빠지는 이들도 제법 많다. 모든 일에 관찰자인 모습을 보이며, 중립적으로 어떤 일에도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기 위해 직접적인 개입을 하지 않는 것이 가규. 다만 사람을 지키고 살리는 일에는 모든 규칙들이 예외가 된다.

 

영지는 적당히 서늘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기후를 가지고 있으며, 강을 낀 낮은 산간 지역으로 책을 보관하기에 적당한 날씨가 내내 이어진다. 이를 굳건한 신앙심에 기반한 창조신 리브의 축복으로 여기는 풍습이 있다. 초여름에는 근처 숲에서 반딧불이를 쉽게 볼 수 있을만큼 발전도는 낮은 지역. 영지민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한다.

특이하게도 가주가 영지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수도 라퀸에 마련해둔 별관에서 따로 지내는 것이 특징. 현재 가주는 레브의 아버지이나 실종 상태로, 현 아스포델 가주의 다른 자식이 없기 때문에 아직 아스포델의 후계자 자리는 빈 상태다. 가훈은 '무엇이든 제대로 보고, 스스로 기록하고, 판단하여 남길 것.'  

​기타

[레브 프리뮬라 아스포델]

 

7월 11일 생. 여름 출생임에도 더위에도 추위에도 약하다.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신경 쓰는 일이 많아진 탓인지 두통이 잦아졌다. 습관적으로 미간을 찌푸리는 건 이 때문.

아스포델 가의 유일한 장자로, 10세에 발현, 자진 신고하여 11세에 사관학교에 입학했다. 그 이후 특별팀을 거쳐 졸업, 바로 아페르투라로 임관했다. 권능을 발현하기 전부터 타고난 기억력 때문에 사교계에서 회자된 적이 있다.

졸업 후에 동기였던 평민에게 한 눈에 빠져 몇 번이고 고백, 약혼에 성공했으나 결국 신분의 차를 이기지 못하고 파혼했다는 로맨스 소설 같은 이야기 역시 한동안 사교계에서 자주 언급되었다.

지금은 약혼자도 없는 독신. 몇 번 혼담이 오간 것 같지만 거절했다. 그 때문에 귀족 영애 사이에서 순정파 이미지가 생긴 것 같지만 본인은 별 생각이 없는 듯.

 

남을 지키고 돕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꿈은 여전히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것'으로, 이상과도 같지만 자신이 노력하는 만큼 한 명이라도 더 행복하다고 스스로 여길 수 있으면 충분한 듯.

여전히 중립을 내세우는 자신의 위치가 위선적이고 방관자와 같다는 자각은 있다.

집중하고 있을 때는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잘 알아채지 못할 만큼 반응이 둔하다. 보통 개인실 책상에 여러 권의 책의 탑을 쌓아두고 있다. 최근에는 서류가 그 자리를 대신하는 모양.

책을 읽고 요약해서 기록해두는 것이 취미이며, 의무적으로 매일 일기를 쓰려고 노력한다. 요즘에는 'Ad scrīptor fabélla.'라는 문구가 각인된 만년필을 주로 사용한다. 선물 받은 것으로 항상 가지고 다니는 중. 책을 읽을 때는 붉은 색 꽃을 말려 만든 오래된 책갈피를 쓰고 있다.

기록을 남기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누군가의 기록 자체를 소중히 여긴다. 기억이란 휘발성이고, 결국 훗날 그 사람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기 때문인듯. 이는 어린 시절에 자신이 보았었던 길거리의 풍경과도 관련이 있는데, 현재는 사라진 그 길거리에 있었던 아이들의 존재를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특별하게 좋아하는 음식은 없지만, 여전히 생으로 만든 딸기 사탕을 좋아한다. 집중하기 위해서 민트티를 자주 마신다. 라즈베리가 들어간 홍차도 취향. 말린 과일을 간식 삼아 종종 먹곤 하는데, 이상하게 구매를 따로 하는 것도 아닌데 간식통에서 떨어지는 일은 잘 없다고.

여전히 식사량이 많지 않은걸 보면 본래 그런 체질인듯. 아직까지 체력적으로 크게 문제는 없지만, 나름대로 쉬고 많이 자면서 체력을 보충하고 있다. 쉬고 있을 때는 피로한 듯 보통 소파에 기대서 눈을 감고 있다.

불을 꺼두고는 잠들지 못하며 은은한 전등을 켜둬야 잠들 수 있다. 지나치게 어두운 장소도, 지나치게 밝은 장소도 불안해하는 면이 있다. 기분이 좋지 않으면 물을 받은 욕조에 들어가 있거나 하며, 불안할 때는 안정을 찾기 위해서 제법 낡은 작은 인형을 한 손으로 주무르거나 한다. 기억을 뒤적여 떠올리기 전에 손끝을 매만지는 버릇이 있다. 근래에 임무 당시의 기억이 드문드문해 굳이 다른 사람에게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 

임무 근처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실조도에 예민하며 자신이든 남이든 치우친 상태를 못견딘다.

본래는 왼손잡이였으나, 왼쪽 눈이 실명된 이후 오른손잡이로 바꿨다.

 

[사관학교 졸업 이후]

 

【210년】

사관학교 졸업 이후 바로 아페르투라 준위로 임관, 제국 남부 해안 근처 지역으로 배치되었다.

그 이후로 마수 퇴치를 비롯한 이계의 창 진압 위주로 활동했으며 민간인 구호에 집중하며 임무를 수행했다.

 

【211년】

이민자 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조사에서 직접 조사를 진행하는 조사자로 선정되었다. 그 이후 지속적으로 제국에 감시 대상에 관한 보고를 올리기 시작했다.

 

【212년】

셴 에크리젯타와 약혼. 사교계에서 평민과 약혼했다는 것 때문에 한동안 소문이 돌았다.

이계의 창 출현으로 피해 입은 주민들을 영주인 아버지의 협조 하에 영지에서 머물 곳을 찾을 수 있을 때까지, 본격적으로 단기간 보호하기 시작했다.

 

【214년】

대대적인 사교집단 색출이 이루어질 때, 제국의 사관이자 역사 및 기록을 다루는 아스포델 백작 가문 역시 피할 수 없이 이단 심문을 받았다. 그 과정에서 교단에는 독실한 정교 가문으로 평가 받으나, 제국의 행보에 대해서는 여전히 명확한 입장을 내세우지 않았으므로 이후 제국에서는 형식적인 기록의 검열 및 감시, 행동 통제를 시작했다. 

【216년】

제국 북쪽에 위치한 '아힌트' 지역에 출몰한 이계의 창 정화 임무에 참여, 심각한 불균형으로 실조 위기를 겪었다. 그 직후 투입된 구조팀에 의해 구조, 유일하게 실조 위험을 벗어났다.

본인을 제외한 아페르투라는 전투 중 사망하거나, 이계의 창 정화 과정에서 실조. 그 때문에 2-3명 가량이 처형당했다.

기적적으로 아힌트 지역의 거주민들은 발견자를 제외, 대부분 사상자 없이 무사했고, 아힌트 지역을 구한 미담의 주역으로 이제까지의 민간인 구호를 했었던 행보를 적절히 섞어, 제국민 안전을 위해 힘쓰는 제국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선전용으로 기용되었다. 이례적인 승진.

그 이후로 제국 내에서 요청이 있을 시, 혹은 필요에 의해 피해 지역 격려 및 위문 연설을 진행하기 위해 임무가 없을 때는 제국 내의 몇몇 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휴식하는 동안 셴 에크리젯타와 파혼,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 뒤로 다른 가문과 혼담이 오간 듯하나 성사된 것은 없었다.

 

【218년】

아버지인 아스포델 백작이 실종되면서, 영지 관리를 백작 부인인 어머니가 도맡아서 하기 시작했다.

가주의 부재, 물자 부족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이계의 창으로 피해를 입었던 제국민들 보호를 잠정적으로 그만두게 되었다.

 

【219년】

 연천탑 조사를 위한 특별수사대에 참여. 현재 직급은 대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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