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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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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리히터 | Vanessa Richter

[   24세 | 168cm | 53kg | 대위 | 헤메라   ]

체력

100

성력

8

공격력

45

방어력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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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능 :: 얼음

고백  |  폭격  |  비 내리기  |  집중  |  저격  | 매의 눈 

 성력으로 단단하고 절삭력 있는 날카로운 얼음들을 만들어내 손짓으로 조절한다. 허공에서 생성되어 우수수 쏟아지는 얼음비는 비교적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것이 장점이다. 송곳같은 모양새기 때문에 상대의 상태가 조각도로 깎아내듯한 모양새가 된다. 일 대 다수인 상황에 훨씬 유리하나 멀리 있는 상대에게 저격하듯 쏘아내는 것이 가능하다.

 범위는 본인이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는 시야로 한정되며 만들어진 얼음은 상대를 피격 후 유지할 수 없어 곧장 사라진다. 섬세한 운용으로 원하는 범위만을 지정해 공격한다.

 권능을 사용할 수록 손과 발이 얼음처럼 차갑게 되는데 진행되면 동상과 비슷한 상태가 되는 모양. 목격한 사람이 있을 뿐 본인이 입을 연 적은 없다.

코드네임

니케 Nike

외모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허리까지 내려온 숱 많고 가느다란 은발과 형형하고 침묵하는 듯한 밝은 푸른 눈이다. 두통이 있는지 약간 찌푸려져 있는 미간으로 인해 조금 피로해보이는 인상이다. 실제로 눈 밑에 조금 그림자가 져있기도 하다. 무심한 듯한 입매. 체격은 군인 치고는 가늘다 싶은 체형으로, 마른 편이다. 전신을 꽁꽁 감춘 차림채가 위압감을 주는 편이다. 양 손의 장갑은 맨살을 보이는 일 없이 항시 착용 중이고, 왼 손 엄지에 붉은 보석이 박힌 반지를 끼고 있다. 근접형이 아니기 때문에 무기는 사용하지 않아 성구는 양 귀의 귀걸이다.

성​격

외골수ㅣ워커홀릭ㅣ냉정한ㅣ그러나 여전히 정에 약한

 귀찮은 일이 생기는 걸 꺼려하는 완벽주의자로, 한 번 맡은 일은 정확하게 처리하기로 유명하다. 군법을 어긴 이들에게는 자비가 없으며 냉혹하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그건 아주 극단적인 경우이고, 본인 휘하의 사람에게는 의외로 스스로 문제를 고칠 여유를 많이 준다고 한다. 평소 개인적인 대화를 잘 이어나가지 않고 낯선 이 앞에서는 과묵할 때가 많아서 오해를 사기도 한다.

 전보다 웃음은 더 늘었고, 농담도 하는 등 태도도 여유가 있지만 어딘가 피로하고 권태로운 느낌이다.  항상 생각을 다른 곳에 두고 있는 듯 보인다. 가끔씩은 무척 냉소적이 되었다가, 금세 사과하기도 한다.

출신

브라스, 코른벨트

 공국의 수도 브라세나보다 조금 더 북서쪽에 위치한 지역. 산맥에 가장 가까운 곳이자, 농사가 불가능한 척박한 땅이다. 대신 귀한 광석이나 보석이 많이 나오기에 예부터 사연있고 궁핍한 자들이 발걸음하던 곳으로, 오랜시간 자연과 싸우며 얻어낸 보금자리를 무척 자랑스러워한다. 지역민들이 다소 억세고 불친절한 인상이지만 찾아온 외지인이나 약자에게는 무척 호의적이다.

 최근 험해진 정세나 이계의 틈 사건에도 휘말림 없이 고요를 유지하고 있는 지역으로, 갑작스레 도피를 위해 찾아오는 자들이 늘어나 골머리를 썩고 있다.

​기타

대대로 코른벨트를 지키던 남작 집안 출신이다. 장남, 차남에 이은 막내딸로 가족들과는 무척 공과 사를 지키는 듯 리히터 가문 사람이 수도 라퀸에 모습을 나타낸 적이 없다. 임관 전에 들린 후에는 고향에 방문한 적이 드물며, 편지로만 교류를 하고 있다.

210년, 바로 입대하여 준위에 임관 후 라퀸으로 배치 이후 재배치된 적이 없다. 친황제파 사람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람들과 무척 협력적인 태도를 가지고 성무에 임했으며 평가도 좋았다. 웃지 않으면 원체 냉정하고 싸늘한 외모이기 때문에(최근에는 두통으로 미간을 찌푸리는 경우도 늘어서) 하극상같은 일은 겪은 적이 없다. 옆의 사람에게 마음 주는 법을 깨달았기 때문에 친한 이들도 많이 생겼었는데......

212년, 실적을 노린 상급자의 배신으로 코른벨트와 본인이 이교도라며 고발당하나 정교쪽 인사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214년 남부 로셸 지방의 이계의 창 정화, 넘친 늪 사건에 투입되었으며 215년 중위, 217년 대위로 진급했다.

 그간 머리가 꽤 길었다. 친구의 긴 머리를 보고 그럼 나도 길러볼까? 하고 단순하게 생각했다고 한다. 양 귀걸이는 단순한 팔마리움 성구이나, 반지에 대해서는, 물으면 대답해주지 않는다. 여전히 단 음식을 좋아하지만 이제 조절을 안다. 두통 때문에 머리를 짚거나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자세는 항상 바르지만, 권태롭다. 달고 살진 않지만 술과 담배를 하는 모습도 보인다. 

관계

사이드바 닉스.png
사이드바 헤메라.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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